문경새재
꼭 가봐야할 국내 관광지 100선에서 당당히 1위 차지한 국내 최고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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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재로 가는 길(鳥嶺途中)
산 뀡 꾹꾹, 시냇물 졸졸 봄비 맞으며 필마로 돌아오네
낯선 사람 만나서도 반가운 것은 그 말씨 정녕코 내 고향 사람 일세 - 이 황-
옛날 청운의 꿈을 가지고 과것길에 나선 영남의 선비들이 문경새재를 넘으면 그대로 경사를 전해듣고 새처럼 비상한다고 해서 선비들의 과거길을 걸으면서, 과거급제를 바라는 선비들의 간절한이 느껴지는 안성맞춤의 길이라고 할 수 있다. 선비의 마음을 느끼면서, 문경새재를 느긋하게 걸어보는건 어떨까?
문경새재의 자연과 교감하고 사랑하는 천도진 소장 그와 함께 아름다운자태를 가진 문경의 스토리를 들어본다.
조선태종때 도로가 만들어지면서, 총 길이 10Km인 세 개의 관문이 조선 시대 옛길이 만들어졌다. 1594년 선조때 제 2관문(조곡관)을 설치 하였고, 이후 1708년 숙종때 제 1관문(주흘관)과 제 3관문(조령관)이 만들어졌다. 울창한 숲과 계곡이 함께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 있는 길을 따라서 맨발로 걷다보면, 소나무 자태와 계절별 식물들의 편안함과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조선시대의 모습으로 경북궁23동, 동궁5동, 궐내 각사 7동, 사대부집 68동, 저잣거리, 일지매 산채 등등 조선의 배경으로 조성되어 있다. 1359년 태조 이성계가 세운 경북궁의 남쪽정문인 광화문, 근정전, 교태전, 동궁 구성으로 130동 그 자태가 아름답다. 대하 드라마 왕건, 대조영, 추노, 대왕세종, 광해, 남한산성, 관상 등 90% 정도가 이곳 세트장에서 촬영한다.
힐링 할 수 있는 문경새재 여행 천도진 소장의 팁
정성스럽게 관리하는 흙길
흙길은 총6.5킬로이며, 관문과 연결되는 성벽을 예스러움과 맨발로 걷는 즐거움이 좋다. 흙길에 닿는 느낌은 보드랍고, 느낌이 상큼하다. 그리고 자연스러운 지압효과와 소나무의 자태에 감동을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문경
문경새재는 4계절마다 자연 그대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한다. 봄은 연두와 핑크로 이루어진 자연들이 가슴을 설레게 하고, 여름은 푸른하늘과 어울리는 싱그러운 나무 향기의 바람이 녹색과 초록색이 어우러진 다양한 색의 하늘을 올려보고 가을은 노랑과 빨강색이 만들어낸 자연이 주는 풍경으로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겨울은 빛나는 하얀색으로 감탄을 자아낸다고 한다.
4계절의 정취를 느끼면서, 나만의 계절을 느껴보는걸 추천한다고,
추천하는 여행코스
경사가 없고, 자연을 느끼며,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
가족여행으로는 자연생태공원, 미로공원, 조류관찰장, 특히 천도진 소장은 미로공원 사이사이 놀이터와 휴식공간으로 가족간이 다 같이 느끼는 자연과 소통 그리고 친밀감을 느껴 볼수 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는 오픈 세트장 뒤쪽으로 일지매산채 촬영장 산길이 호젓하면서, 인생의 추억을 만들기에는 멋진 장소다.
40-50대가 좋아하는 코스는 등산로 주흘산 코스는 5시간30분 돌아올 수 있는 코스로 아궁푹포, 해국사를 지나 제 2관문으로 또는 제 3관문으로 다양한 코스가 있어서 친구, 지인, 가족과 함께 힐링하기에는 멋진 등산코스다.
고즈넉하면서, 예스러운 자태들이 마음을 위로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자연이 주는 병풍의 한폭의 그림처럼 산자락의 고풍스러운과 고택들의 모습 그리고 느긋한 골목에서 도시에서 느끼지 못하는 즐거움이 있다.
천도진 소장은 시간 여행 속 문경새재 보물같은 요소들을 잘 보존하고, 자연 그 모습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오늘도 흙과 나무, 바람, 벌레들의 관찰하고 연구하며 옛 선비가 되어 우리들에게 짜릿한 시간 속 여행을 인도한다.
취재 문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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