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의 감동을 요리로
재해석 하는 몽드샬롯

무대의 감동을 요리로 재해석 하는 몽드샬롯

 

뮤지컬 전용극장인 '샤롯데씨어터'와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몽중식'이 합작한 몽드샬롯이다. 국내 최초 뮤지컬 스토리텔링 레스토랑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운영을 시작한 몽드샬롯의 첫번째 테마는 '스위니 토드'이다.

 

티저에서는 영화 이야기를 식재료와 음식으로 승화시킨 스토리텔링 모던 다이닝이라고 몽중식을 소개 하였으며 무간도를 바탕으로 누룽지 클램차우더, 특수제작 된 그릇으로 소스를 부으면 모스 부호가 나타나는 한치 세비체를 곁들인 산니백육을 보여주며 다음 스위니 토드에서는 어떤 음식으로 재해석을 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연관람과 식사를 같이 할 수 있는 패키지가 있고 식사만 할 수 있는 패키지가 있으며 공연관람이 같이 가능한 패키지는 낮 공연 12:00 저녁 공연 17:00 으로 두 타임을 운영한다. 가격은 VIP 2인 기준으로 낮 389,000원 저녁 449,000원 R 2인 기준 낮 349,000원 저녁 409,000원으로 높은 가격이지만 높은 퀄리티와 작품에 대한 굿즈도 함께 챙겨준다는 점에서 기념일에 한 번쯤 가보면 좋을 법한 곳이다. 또한 식사만 하는 패키지는 런치 50,000원 디너 1부 80,000원 디너 2부 105,000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편이 좋다.

 

앨리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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