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봄을 느낄 수 있는
'박수근 : 봄을 기다리는 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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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전시중인 국민화가 박수근의 회고전 '봄을 기다리는 나목'이다. 기간은 21.11.11~22.03.01까지 넉넉하게 진행중이니 추운 겨울 미술관 안에서 따뜻하게 관람하며 마음의 양식을 쌓는 것도 좋을듯하다.

 

이건희 회장이 수집하여 유족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했던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 된 박수근의 작품 33점 중 31점과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노인들의 대화'등 유화 7점, 삽화 12점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1부 밀레를 사랑한 소년, 2부 미군과 전람회, 3부 창신동 사람들, 4부 봄을 기다리는 나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가 교과서에서 본 작품들도 심심치 않게 관람할 수 있다. 각각의 부 마다 지어진 제목을 왜 그렇게 지었는지 납득할 만한 작품이 걸어져 있으며 마치 그림으로 우리에게 이야기를 하는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그림을 잘 알지 못하더라도 같이 쓰여진 친절한 설명과 함께 그림에 담겨진 이야기도 같이 해주니 천천히 관람을 하며 그 시대의 그 그림을 왜 그렸는지 화가 박수근의 마음을 찬찬히 이해하기 좋다.

 

11월 17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입장료는 따로 없다. 그러나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니 잘 알아보고 관람하도록 하자

 

앨리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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