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CA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이중섭

▶기간: 2022. 8.12(금) - 2023. 4. 23 (일)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층, 1전시실
▶시간: 월,화,목,금,일 10:00-18:00
       수,토 야간개장 10:00-21:00
▶회차당 관람인원: 140명 (총 8회차, 수/토 총11회차)
▶회차당 관람시간: 60분
▶이용요금: 무료
▶관람 희망일 14일전 18:00부터 예약 가능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이중섭 전시는 
삼성그룹 고 이건희 회장이 유족에게 2021년 4월 기증한 1.488점 중 이중섭의 작품 90여점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이중섭 기소장품 10점을 모아 100여점으로 구성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두 번째로 양질의 한국 미술을 소개하고, 대중에게 희소가치가 높은 작품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중섭(1916-1956)은 민족화가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흰소’는 그의 대표작이다. 그는 전쟁이후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어려움 속에서도 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주로 소, 닭, 어린이, 가족이 많이 등장하는데 향토적인 요소와 동화적이고 자전적인 요소가 주로 담겼다.

전시에서는 이중섭의 작품세계를 1940년대 전반부와 1950년대 후반부로 나누어 소개한다. 전반부는 이중섭이 일본 유학 시기와 원산에서 작업한 연필화와 엽서화를 전시하며, 후반부는 통영, 서울, 대구에서 그린 전성기의 작품 및 은지화, 편지화 등으로 나눠 구성했다. 전시는 재료와 연대를 조합해 예술가 이중섭과 인간 이중섭을 반영하고, 이중섭의 다양한 면을 보여주려고 한다.   

 

네버엔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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