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세상 첫 발걸음
'나의 첫 심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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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일본 리얼리티 시리즈 '나의 첫 심부름'은 어린이집~유치원을 다니는 미취학 아동들이 처음으로 부모님 없이 혼자 심부름을 하는 과정을 담아낸 tv 프로그램이다.

 

처음 가는 심부름에 울음을 터뜨리기도 하고 헤매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전달하는 말을 끝까지 기다려주고 잘 들어주며 같이 걱정해주는 어른들의 모습에 절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물건을 사오는 것 뿐 아니라 세탁소를 다녀온다던가 키우던 귤로 주스를 만들어온다거나 아빠가 두고온 앞치마를 전달해주러 가게를 들리는 등 다양한 심부름을 하는 어린이들을 절로 응원하게 되며 마침내 성공을 하게 되면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어 박수가 나왔다.

 

에피소드 하나당 10~20분 정도 길지 않은 시간이라 설거지를 하거나 샤워할 때 가볍게 보기 좋은 프로그램이며 복잡한 하루를 보냈다면 아무런 생각없이 기분 전환하기에도 좋은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든다.

 

현재 18화까지 나와 있으며 2008년 이전부터 2019년까지 활영된 것으로 보여 앞으로 얼마나 많은 에피소드들이 올라올지 기대가 되는 예능이다.

 

앨리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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