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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축제 강릉 단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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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이며 단오떡을 해먹고 남자는 씨름을 여자는 그네를 뛰어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우리나라 명절이다. 특히 강릉단오제는 1967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2005년에는 문화적 독창성과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와 (사)강릉단오제보존회가 주최하는 강릉 단오제는 5월 30일~6월 6일까지 진행되는 단오제는 강릉시 남대천 행사장에서 개최되며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최대 규모 대형 명절 행사이다. 강릉시 남대천 변을 중심으로 제례, 단오굿, 관노가면극 등과 같은 지정 문화재 행사와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전국 최대 규모의 난장이 펼쳐진다.

 

특히 단오체험은 신주-수리취떡 맛보기, 창포 머리감기, 단오부채 그리기, 관노탈 그리기, 목걸이 만들기, 단오 컬러링 엽서 만들기, 전통차 맛보기, 단오빔 체험, 신주 교환 등의 체험이 준비 되어 있으며 무료 체험에서 5000원 정도의 비용을 내고 체험을 할 수 있는 항목도 있으니 잘 확인 후 체험하면 좋을듯 하다.

 

또한 씨름대회, 그네대회, 투호대회, 윷놀이대회 등의 민속놀이도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경축문화, 예술 행사와 부대행사 또한 준비되어 있어 제대로 전통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앨리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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