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적인 멀티뮤지션, 박상흠을 만나다 (Korea)
서양의 악기로 동양의 느낌을 연주하는 멀티뮤지션 박상흠

서양의 악기로 동양의 느낌을 연주하는 멀티뮤지션 박상흠

“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음악의 장르를 모르더라고요. 그냥 “상흠이 노래”라고 하죠.”

요즈음 흔히 한번에 여러 가지 일을 잘 하는 사람을 두고 ‘멀티 플레이어’라고 부른다. 그런데 여기, 작곡부터 편곡,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장르를 과감히 도전하는 멀티뮤지션이 있다. 

그는 “천재”라는 단어가 어색하고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는 가히 그를 천재라고 부르고 싶다. 그는 고등학교 진학시절 베이스기타를 칠 줄 알았다. 고등학교 밴드부 선배들의 권유에 처음 접하게 된 일렉기타. 그때가 바로 그가 타 악기, 타 장르에 빠지게 되는 첫 순간이었다. 학교 밴드에 들어가게 되면서 음악의 다양성을 느끼게 된 그는, 헤비메탈과 락발라드까지 즐기게 되었다. 그러다 고3 시절 접하게 된 재즈에도 또 한번 빠지게 된다. 

그의 과감한 도전이 시작된 것은 바로 진학한 인문계 대학을 한 학기 만에 그만두는 것부터가 시작이었던 것 같다. 물론 뮤지션의 길을 걷기 시작하며 여러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포기를 생각할 때도 있었지만 잠시뿐, 그는 결국 자신의 길을 택했고, 타 장르를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고 자신이 제일 잘하는 것과 접목시켜 즐기는 방법을 알았던 그는, EDM을 접목시킨 앨범을 내기도 했다. 

이번 1집 앨범은 처음 듣는 사람은 거문고 혹은 가야금의 소리로 들리는 것이 기타로 낸 소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컨템포러리 국악 싱어송라이터”로 불리는 그는 정작 만족한다기 보다는 자신의 프로필을 하나 채웠다 라는 생각이라고 한다. 

뮤지션 박상흠에게 기타란, 연필로만 그림을 그리다가 만난 물감 같은, 그런 다채로운 존재라고 한다. 그렇기에 그는 기타로 전통국악의 느낌부터, 락 느낌까지 노래의 정체성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것을 누구보다 즐기고, 누구보다 연구하는 뮤지션이다. 

앞으로 그의 계획은 1집 앨범은 기타로 독창적인 앨범을 냈고, 다음은 또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하는 박상흠만의 노래를 지금까지 앨범의 형식을 깬 정말로 리얼한 영상이 담긴 그러한 앨범을 내고 싶다고 한다. 

어떤 고정된 목표보다는 지금처럼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나’를 표현하고 싶고, 또 열심히 활동을 하는 것이 그의 바람이다.

1집 앨범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멀티뮤지션 박상흠은 최근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여러 버전의 광고를 통해서도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한다.

 

취재 문나나 기자

기사 오수미 기자 (osm05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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