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도르 달리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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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도르 달리전>은 살바도르 달리 재단과 7년여간의 공식 협업을 통해 기획된 국내 최대 규모의 원화 작품전이다. 이번 전시는 스페인의 ‘달리 극장 박물관’ 포함, 살바도르 달리 3대 미술관 연합 기획전으로 유화와 삽화 외 설치작품, 영상, 멀티미디어 등 140여 점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천재 화가, 괴짜 화가 살바도르 달리

달리는 1904년 스페인 출신의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이다. 그는 마드리드의 산페르난도 미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 그곳에서 입체주의를 실험하고 마드리드의 아방가르드 모임에 참가했다. 이후 그는 파리로 여행을 가서 초현실주의 운동에 합류했다.

 

달리는 합리적 사고에 좌우되기 쉬운 개념이나 이미지를 거부하고 사람들의 잠재의식 속에서 영감을 찾았다. 이미지에 대해 무의식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그가 “편집중적인 비평 활동”이라고 불렀던 과정, 즉 환각 상태로 자기 자신을 유도했다. 그의 그림들은 모두 꿈속 세계를 묘사한 것이다. 그 속에서 모든 사물은 황혼의 메마른 풍경을 배경으로 비논리적인 방식으로 변형된다.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기억의 지속>(1931) 작품에서는 녹아서 흘러내리는 시계들이 사막 여기저기 있다. 그 그림은 달리가 두통에 시달려 친구들과 같이 극장에 가기로 한 약속 장소에 갈라만 보내고 집에 혼자 남아 우연히 그린 것이다.

 

전시명:살바도르 달리전 Imagination and Reality

장소:동대문 DDP

전시기간:2021.11.27.~202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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