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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얀으로 직접 만드는
손뜨개 가방

자이언트 얀으로 직접 만드는 손뜨개 가방
자이언트 얀이란 굵은 실을 뜻하며 패브릭, 루피망고, 벨벳, 모찌실 등 다양한 종류와 쓰임새가 있다. 이 가방에 쓰이는 실은 모찌실이나 벨벳을 자주 사용하는데 부드럽고 털빠짐이 없어 가방 만들기에 제격이라고 한다.
실은 인터넷에서 1KG에 10,000~20,000원 대에 구매 할 수 있으며 바늘이나 다른 도구들 필요없이 손으로 직접 가방을 뜰 수 있다고 하여 유투브에서 점차 각광 받고 있다. 겨울이면 자이언트 얀으로 쿠션이나 담요 등 여러가지를 만들 수 있어 만들기 유투버들이 여러 영상을 올려주는데 최근에 주목 받는 것은 가방이다.
본인이 직접 떠서 직접 사용하는 재미도 있지만 가방이 생각보다 튼튼하고 예뻐 패션 아이템으로 소품 활용도가 높고 안에 천을 덧대서 사용한다면 틴트나 사탕 같이 작은 소품들이 잘 빠지지 않아 만족도가 높다.
또한 자이언트 얀으로 모자나 장갑, 목도리 등도 일반 뜨개질보다 쉽게 뜰 수 있어 손재주가 없는 사람이어도 집에서 취미 생활로 이것저것 만들기 좋고 손을 자주 움직이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활동으로도 좋다.
앨리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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