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자연문화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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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6일 제 44차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등재된 세계유산은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 전남 보성, 순천에 있는 갯벌이다. 우리나라 15번째 세계유산이며 자연유산으로는 2번째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두 유산의 성격을 모두 지닌 ‘복합유산’으로 구분되며 ‘한국의 갯벌’은 ‘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김현모 문화재청장은 “한국의 갯벌은 유네스코 자문기구에서 위기종으로 인정한 27종의 철새를 비롯해 약2000종 이상의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라면서 “ 당초 유네스코 자문기구가 반려를 권고했는데도 불구하고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우리나라가 세계유산 등재를 시작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유는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22종을 포함한2150종의 동식물군등 높은 생물 다양성 보유, ※지구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서식지 중 하나, ※멸종 위기 철새의 기착지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인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자연유산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이번에 추가 등재된 한국의 갯벌이다. 

 

 

전남 순천시는 8월 31일 전남 순천만갯벌 세계유산 등재 기념 웨비나(webinar)를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웨비나는webinar)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양방향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인터넷상에서 진행되는 실시간 세미나를 의미한다. 

 

순천만 갯벌은 물새의 다양한 종이 살고 있고 세계적인 희귀조류 48종을 포함한 총 252종이 연간 10만 마리 서식한다.2020년 환경부에 따르면 순천만은 국내 200개 주요습지 중 멸종 위기 종 조류가 가장 많이 관찰되는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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