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서늘함 광명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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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집을 벗어나 시원한 곳으로 피서는 가고 싶지만 바다는 사람이 많을 것 같고 산은 벌레가 많을 것 같다면 동굴은 어떨까? 광명동굴을 새로운 피서지로 추천한다.

 

어른은 6,000원 청소년은 3,500원 군인은 4,000원으로 저렴한 입장료를 자랑하는 광명동굴은 들어가는 입구부터 서늘한 바람이 온몸을 감싼다. 또한 직원들이 철저한 거리두기와 함께 마스크 쓰기를 확인하니 코로나에 대한 걱정은 한시름 덜어도 좋을듯 하다.

 

광명동굴은 와인과 새우젓을 보관하는 장소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생각보다 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동굴이다. 입구부터 커다란 설명과 안내문이 있으며 줄로 울타리가 쳐져 있어 길을 잃을 걱정은 없으니 안심해도 좋다.

 

나름의 코스가 나뉘어져 있다. 내부에는 가벼운 수족관과 포토존이 있으며 간단한 영상 공연과 귀신의 집과 같은 공포체험도 있고 소원을 적어 걸어둘 수 있는 공간도 있으니 찬찬히 둘러보면서 더위를 날리기 좋다.

 

후반으로 가면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골룸과 함께 진열되어 있는 영화 이야기와 용, 그리고 마지막 코스에 기념품 가게와 함께 그곳에서 보관중인 와인을 구매할 수 있으며 카페가 있는데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내부의 뷰와 함께 거기서만 맛볼 수 있는 커피의 맛을 생각하면 딱히 비싸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와인은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백포도주, 적포도주와 함께 복숭아 와인, 키위 와인도 있으며 가격이 굉장히 저렴한 편이니 눈여겨 살펴보다가 구매하는 것도 좋을 법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코로나로 인해 시음이 불가능해져 와인의 맛을 보지 못하고 구매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조금만 추가금을 내면 동굴 근처에 있는 VR이나 식물원 등도 같이 관람할 수 있으며 근처에 간단하게 간식을 사먹을 수 있는 카페도 있으니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하는 좋은 장소이다.

 

취재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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