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장애 이상입니다. 그래서 꿈을 좇아야 해요.” 

그녀의 웃는 모습이 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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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인 기형으로 팔 없이 태어난 
브라질의 16세 발레리나, 비토리아 부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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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는 양팔이 없이 태어났지만 발레리나에 대한 꿈을 갖고 있었다. 이를 알게 된 물리치료사의 권유로 5살 때부터 발레를 시작했고 지금은 고향의 발레단 정식 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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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팔이 없는 그녀가 무용수가 되겠다고 했을 때는 비현실적으로 보였다. 특히 그녀가 사는 브라질의 작은 마을에서는 장애가 호기심이 되는 곳이었다. 

부에노의 어머니는 처음 발레학원에 그녀를 데리고 갔을 때 5살의 그녀가 잘 적응을 할지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부에노는 다른 사람보다 훨씬 더 피나는 노력을 했고, 16세가 된 올해 미나스 제라이스주에 있는 발레 아카데미의 정식 단원이 되었다. 부에노가 자신의 영상을 공개한 후 인스타그램 팔로우가 15만명이나 되었다. 그녀의 재능은 그녀를 인스타그램 스타로 만들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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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팔은 그저 디테일일 뿐이에요. 팔이 있는 것처럼 저는 눈으로 그것들을 따라가요. 팔이 꼭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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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통해 길러진 힘과 유연성으로 그녀는 발로 이를 닦고, 진열장에서 물건을 잡고, 화장을 한다.

“부에노는 손이 있어도 할 수 없는 것을 발로 하는 것들이 많이 있어요.”라고 부에노의 양아버지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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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는 발레의 기술인 어젬블과 피루엣(한쪽 발로 서서 빠르게 도는 것)을 집중하면서 최근에 재즈와 탭도 연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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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장애 이상입니다. 그래서 꿈을 좇아야 해요.” 

그녀의 웃는 모습이 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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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네버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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