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처럼 강렬한 선율로 정신을 흔들어 놓는 플라멩고의 매력

스쳐지나가듯 보면 기타지만 어? 하고 돌아보게되는 묘한 악기 바로 플라멩코이다. 연주자들은 춤을 추듯 연주를 하고 무용수들은 그 음악에 맞춰 스페인의 태양처럼 강렬한 춤을 선보인다.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민선재는 플라멩코에 관련된 많은 업적을 이루었다. 현재 한국예술플라멩코문화원 이사로 활동 중이며 플라멩코 문화단체 El Oriente 대표 및 홍대 복합 문화공간 마지카 아트 플레이스 대표이다. 또한 2015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스페인 플라멩코 기타장인 알베르토 판토하 엔도서 체결을 이루어냈으며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아시아 플라멩코 페스티발을 주최 중이며 주관하는 둥 많은 플라멩코 문화에 큰 업적을 기여하는 중이다. 주로 그의 활동지는 스페인,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 각 국에서 그의 플라멩코는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

 

그런 그는 중학교 때부터 밴드활동을 하던 연주자였다. 그러다 20대 후반즈음 독일로 이민을 가게 되며 처음으로 플라멩코를 접했고 클래식 기타 같은 외형에서 뿜어져 나오는 반전적인 락킹한 연주는 그의 귀를 사로 잡았다.

 

기존에 밴드에서도 기타 포지션을 담당했었고 익스트림한 메탈 연주를 했었던 그에게 플라멩코는 신선하고 대단한 악기였다. 애초에 락밴드에서 활동했던 그는 락과 플라멩코가 굉장히 잘 어울리는 악기라고 생각했는데 여러 악기가 조합되여 연주하는 밴드와 비슷하게 플라멩코도 독주 악기가 아닌 다른 악기와의 조화, 춤, 보컬의 조화가 이루어지며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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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말하는 플라멩코의 또 다른 묘미는 스페인의 민속 악기지만 다른 음악하고 즉흥 연주가 가능하며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것이다. 플라멩코는 악보가 없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의 따라서 기타리스트가 코드를 맞춰주는 연주가 주를 이루는데 점차 해외로 수출이 되며 재즈나 라틴과 함께 섞여가며 점차 색다른 연주가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플라멩코 덕에 아직도 다양한 노래 스타일을 공부를 하고 있으며 맞춰보고 많이 들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를 하였다. 그래서 이번에 국악과 같이 콜라보를 한다고 전했다. 국악과 플라멩코는 같은 장단 음악이기 때문에 굉장히 색다른 콜라보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라멩코와 함께 하는 연주는 그 모든 것을 음악으로 본다. 즉흥적인 춤, 즉흥적인 보컬, 자유로운 복장과 즐기는 관객들이 모두 이루어진 하나의 큰 음악. 연주하는 바로 이 곳에서만 즐길수 있는 악기 그것이 플라멩코가 선사하는 자유로움이자 정열이다.

 

그러나 이러한 점이 한국이 현재 추구하는 음악계와는 달라 마이너한 장르인게 안타깝다는 점이다. 민선재 연주자 또한 한국에 플라멩코에 관련한 인프라가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운 점을 토로했다. 그는 2년전 스페인에서 한국 전통 무용을 하는 무용수들과 함께 콜라보를 한 경험이 있는데 그 때의 기억과 반응이 괜찮았다며 국악과 플라멩코에 찰떡궁합을 표현했다.

 

그가 2년에 한 번 주최하는 중인 [아시아 플라멩코 페스티발]은 7개국 이상 30명 이상의 아티스트 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워크샵과 대회이며 2015,2017년 서울에서 치뤄졌으며 올해 2021년 한국 전주에서 치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재 바비,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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